| 아가와 함께했던 첫 가족여행.. 너무 행복했습니다 ^ ^ |
| 작성자 김민정 | 작성일: 2013-05-24 (금) | 조회수 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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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후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결혼 기념겸 아가도 200일이 되어 여러모로 뜻깊은 여행을 계획하던 중 프레임하우스를 알게 되었어요.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후기들을 보면서,, 이번 여행은 꼭 이곳으로 가야한다는 느낌이 들어서일까요.. 즐겨찾기에 등록시켜놓고는 매일 밤마다 들어와 비교해보고 또 비교해봤습니다^ ^ 아무래도 아기가 있다보니 숙소를 정하기가 여간 까다로워지지 않을수가 ㅎㅎ 처음 계획하고 예약했던 날..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여행을 미뤄야하는 상황이 되었지요.. 당일 아침, 급하게 연락드려 사정을 말씀드리고 변경이 가능한지 여쭙던 그 시간이 어찌나 긴장되고 걱정이 되던지.. 정말 다행스럽게도 저희 사정을 이해해주신 사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 공사 일정이 잡혀있다고 하셨는데, 저희 때문에 공사 일정까지 미뤄주시고 ㅜㅜ 아가와 멀리 여행을 가본적이 없던 지라,, 기대반 걱정반.. 암튼 저는 무척이나 설레여하며 찾아갔지요^ ^ 사장님께서 친절히 맞아주시며, 객실 안내도 세세하게 도와주셨어요 ,, 아기가 온다고 아기 매트를 미리 준비해주셨는데, 정말이지 무한 감동을 받았습니다 ^ ^ 대부분의 펜션들이 침대를 사용하여, 사실 아기 재우는 것 때문에 고민을 했었거든요. 한참 배밀이를 하는 시기라.. 침대에서 재우기는 조심스러웠고, 따로 아기 이불을 준비해서 갔는데, 배려해주신 덕분에 이불을 꺼내지도 않았네요 ㅎㅎ 인테리어 하나하나에도 사장님의 안목이 돋보였던것 같아요. 머무는 내내 여기가 우리집이였으면... 하는 마음이었으니까요^ ^ 워낙 경치가 좋은 곳이라.. 누워서 창밖을 내다만봐도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한 좋은 기운을 얻었습니다. 아가와 함께하는 첫 가족 여행이었던만큼.. 큰 의미가 있는 이번 여행이었는데, 프레임하우스 덕분에 매우 만족하며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여기서 찍은 사진들을 보며 주변 반응이 매우 좋아.. 열심히 프레임하우스 홍보(?)까지 하고 있네요 ㅎㅎ 아가와 함께 했던 1박2일의 모습들을 담아봤어요^ ^ http://blog.naver.com/ladyloves/50171543381 올 여름... 다시 찾아뵐 수 있었음 좋겠네요 |
관리*
2013-05-24 (금) 03시 20분
안녕하세요~^^
단란하게 예쁜 아드님이랑 오셨던, 연인 같던 부부시군요.~^^
사정이 있으셨다는데, 다행히 늦게라도 오셔서 잘 지내다 가셨다니 저희도 참 기쁩니다.
아기랑 함께 하는 여행은 두분만 하는 여행하곤 많이 다르시죠.
신경 쓰실게 많으실거에요.
저희가, 오픈전에 다른 펜션과 차별화 할수 있는 전략을 세우던 중에, 아기를 둔 여자후배가 아기용품을 비치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 했어요..
바로 공감하고 실행했는데, 고객님 처럼 잘 한 일임을 입증 해주시는 후기를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엊그제는 고객님과 똑같은 또래 아기랑 오신 부부와 대화 하던 중, 한가지 팁을 더 주셨는데,
얼마전 티비에서 아기 매트에 대해 방송이 됬었나봐요.. 불만제로라던가...
아무리 값비싼 시중의 매트보다, 뽀로로 매트가 가장 아기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밝혀졌대요.
그 후로, 근래 뽀로로 매트가 엄청 많이 팔린다네요.
그래서 이참에 뽀로로 매트도 장만했답니다. 부스터 아기식탁의자랑, 아기튜브랑 더해서요~^^
택배온걸 풀어 놓고 다들 한살림 장만 한듯 뿌듯해 했답니다.~ㅎㅎ
여기는 사계절이 다 좋지만, 사실 여름이 더 한층 빛납니다.
녹음이 짙어지면서 새소리들도 더 맑게 들리고, 무엇보다 김삿갓계곡의 청량한 물소리를 발 담근채 들을수 있음도 큰 즐거움이죠.
아기가 커가면, 특히 남자아이니 아빠랑 계곡에서 함께 할 추억도 많겠구요.
기회가 되서 여름에 다시 뵐수 있음 좋겠네요~
시간이 흘러가고, 다녀가신 고객분들의 추억이 쌓여 프레임하우스의 히스토리가 됩니다.
오래도록 기록으로 남을 블로그에도 올려 주시고, 게다가 저희 프레임하우스 홍보도 해주시고 계신다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저희 프레임하우스도 블로그 이제 시작해 꾸머가고 있는 중인데, 아직 서툴기도 하지만, 시간이 꽤 많이 드는 일이더라구요~ .... 감사드립니다~^^
예쁜 아기랑 늘 행복한 날들 되셔요~~~~
단란하게 예쁜 아드님이랑 오셨던, 연인 같던 부부시군요.~^^
사정이 있으셨다는데, 다행히 늦게라도 오셔서 잘 지내다 가셨다니 저희도 참 기쁩니다.
아기랑 함께 하는 여행은 두분만 하는 여행하곤 많이 다르시죠.
신경 쓰실게 많으실거에요.
저희가, 오픈전에 다른 펜션과 차별화 할수 있는 전략을 세우던 중에, 아기를 둔 여자후배가 아기용품을 비치하자는 아이디어를 제안 했어요..
바로 공감하고 실행했는데, 고객님 처럼 잘 한 일임을 입증 해주시는 후기를 보며 보람을 느낍니다~^^
엊그제는 고객님과 똑같은 또래 아기랑 오신 부부와 대화 하던 중, 한가지 팁을 더 주셨는데,
얼마전 티비에서 아기 매트에 대해 방송이 됬었나봐요.. 불만제로라던가...
아무리 값비싼 시중의 매트보다, 뽀로로 매트가 가장 아기에게 좋은 제품이라고 밝혀졌대요.
그 후로, 근래 뽀로로 매트가 엄청 많이 팔린다네요.
그래서 이참에 뽀로로 매트도 장만했답니다. 부스터 아기식탁의자랑, 아기튜브랑 더해서요~^^
택배온걸 풀어 놓고 다들 한살림 장만 한듯 뿌듯해 했답니다.~ㅎㅎ
여기는 사계절이 다 좋지만, 사실 여름이 더 한층 빛납니다.
녹음이 짙어지면서 새소리들도 더 맑게 들리고, 무엇보다 김삿갓계곡의 청량한 물소리를 발 담근채 들을수 있음도 큰 즐거움이죠.
아기가 커가면, 특히 남자아이니 아빠랑 계곡에서 함께 할 추억도 많겠구요.
기회가 되서 여름에 다시 뵐수 있음 좋겠네요~
시간이 흘러가고, 다녀가신 고객분들의 추억이 쌓여 프레임하우스의 히스토리가 됩니다.
오래도록 기록으로 남을 블로그에도 올려 주시고, 게다가 저희 프레임하우스 홍보도 해주시고 계신다니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ㅎㅎ
저희 프레임하우스도 블로그 이제 시작해 꾸머가고 있는 중인데, 아직 서툴기도 하지만, 시간이 꽤 많이 드는 일이더라구요~ .... 감사드립니다~^^
예쁜 아기랑 늘 행복한 날들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