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오랜 시간 염원 해 왔던 그림 같은 절경의 땅을 발견 하고, 이내 첫 삽을 뜬지 2년여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처음엔 작업실과 주말주택 용도로 시작한 작업이, 지금의 프레임하우스로 변모하게 된 건, 순전히 건축 현장을 찾아준 지인들이, 이곳의 절경을 바라보며 이구동성 자아내는 감탄사 덕분이었습니다. 실로, 매일 보고 또 보아도, 혼자 차지하기에는 참으로 아까운 천혜의 풍광입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더도 말고 한 3일간만 푹 쉬다 가고 싶다는 방문객들의 한결같은 소망위에, 건축주이자 디자이너로서 할 수 있는 한 최고의 시설을 더 했습니다. 유럽의 한 여행길에서 만난 디자인 예쁜 작은 부띠끄 호텔이, 커다란 특급호텔보다 더 감동을 주었던 경험을 생각하며, 시설 곳곳에 세심한 배려가 깃들인 작은 리조트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이제, 프레임하우스가 제 모습을 갖추고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을 찾아주실 모든 분들께, 진정한 배려와, 세심한 정성으로 최고의 휴양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24 (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