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여행 |
| 작성자 신동석 | 작성일: 2015-01-06 (Tue) | 조회수 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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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12.22 가족들과 함께 c동101호에 머물다 온 강원도 영월의 프레임하우스..
절경을 이루는 산세와 굽이치는 계곡 사이, 햇살이 눈부신 평화롭고 호젓한 자리 위에 하얗게 빛을 반사하는 세 동의 건축물... 그림 같은 한 폭의 자연을 건축이라는 틀에 담아 우리네 마음의 창을 치유하고자 하는 풀빌라펜션, 프레임하우스... 또한 명미한 풍광 외에도 실내로 들어서면서 마주하게 되는 프레임 속에서 한 폭의 산수화처럼 극적으로 펼쳐지는 풍경들은 마치 새로운 세상을 접하는 듯, 현실을 넘어서는 일탈의 꿈을 꾸게 합니다... 홈페이지에 소개된 그대로 느껴지는 감동... 현관에 들어서면 확트인 전망과 말없이 반겨주는 달마시안 2마리... 계단 위쪽에 있는 따뜻하고 포근한 침대... 전망 좋은 중간층 거실... 아래층의 침대가 있는 따뜻한 온돌방... 문열고 나가면 넓직한 바비큐장과 벽난로... 석화, 가리비, 평창 한우를 참숯불에 구어 삼페인, 추천해준 아르헨티나산 레드와인과 함께 만찬을 즐기며 힐링.. 사무실에서 사장님께서 클래식키타로 연주해준 타레가의 아라비아기상곡.... 가족끼리 감상하며 편하게 나누던 대화와 와인...진한 에스프레소 한 잔에 마음까지 힐링.... 사장님의 상당한 수준의 연주 실력과 기타도 드물게 보이는 명품 같았습니다. 사무실에 있던 박지성 선수의 유니폼과 사인공.. 실물로 처음 보았으며 사장님내외 분과 함께 찍은 사진... 왼쪽 사장님이 아니고 박지성 선수 엄마인줄 알았어요. "프레임하우스 최고의 휴식처입니다." 유니폼에 쓴 문구대로 박지성 선수도 잘 쉬다 갔을 거예요. 참! 식당에 있는 무대의 키보드, 드럼 기타도 연주해볼 수 있게 해주셔서 더욱 못잊을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감사합니다. |
관리*
2015-01-08 (Thu) 15시 08분
잘다녀가셨지요?
덕분에 저희도 유쾌한 시간 보내서 가신 뒤로도 계속 여운이 남아있던 참인데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복한 가족의 모습 뵈면서 저희에게도 인생의 큰 귀감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달마시안 인형과 너무 잘어울리셔요 ㅎㅎㅎ
비행기안에 어럽사리 싫고 온 보람을 새삼 깨닳게하는 행복감도 주시구, 이거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해가 바뀌었네요. 가족 모두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저희도 유쾌한 시간 보내서 가신 뒤로도 계속 여운이 남아있던 참인데요.
이렇게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깜짝 놀랐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다복한 가족의 모습 뵈면서 저희에게도 인생의 큰 귀감이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달마시안 인형과 너무 잘어울리셔요 ㅎㅎㅎ
비행기안에 어럽사리 싫고 온 보람을 새삼 깨닳게하는 행복감도 주시구, 이거 여러모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해가 바뀌었네요. 가족 모두 행복한 새해 되시길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