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여는 순간, 멋진 사각프레임 액자 속 한 풍경이 내 눈앞에 ♬ 쉼. 그리고 하나.
작성자 김유미 | 작성일: 2015-06-23 (Tue) | 조회수 1172
쉼표.
그리고 하나.
어떤 수식어로 머물렀던 시간을 표현할 수 있을까요?


6월 14, 15일 A 102 머물렀어요.
몸은 현재외 과거를 왔다가다 할 수 없지만 생각과 마음은 시공간 제한이 없잖아요?
머리가 복잡하거나 할일이 조금 많이 쌓여 있을땐 머물렀던 시간을 다시 생각해봅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
그냥 액자가 내 눈 앞에 펼쳐져 있었던 것 같아요.


온통 초록인 풍경 산책.
풍덩풍덩 풀장에서 물놀이.
선베드에 누워 올려다본 하늘과 뭉게구름.
풀장에 드리워진 달 하나만 의지하고 커피와 음악.
프레임하우스 식구들 레레. 그리고 잘생긴 흰둥이.
실장님의 첫 수확 앵두 그리고 사장님의 미니콘서트.


6월 이른 휴가 선물에 너무 감사해요.
제 눈 안에는 아직도 초록 녹음과 바람에 흩날리는 나무 소리가 한가득 합니다.
생생한 시간을 전달하려고 영상도 몇개 올렸는데, 좀 준비하고 할 그랬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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