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하루였어요
작성자 최혜옥 | 작성일: 2013-02-21 (Thu) | 조회수 718
홈페이지를 보고 아주 멋진 팬션이구나 생각했었는데
직접 와보니 실제가 훨씬 더 좋네요.
집을 떠나면 늘 낯선 잠자리때문에 힘들어하는 저인데
그렇게 흡족하게 안락한 침실은 처음이었구요.
남편이 맨날 공주님이라고 놀릴 정도로 예쁜걸 좋아하는데
팬션의 모든시설, 소품 하나하나 얼마나 깨끗하고 예쁘고 귀티가 흐르는지
하루밤 정말 공주가 된 듯 했답니다.
사장님부부와 함께 한 저녁, 수준급인 사장님의 기타연주가 있는 와인타임도
분위기 절정..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신 사장님 내외분. 정말 감사합니다.
맛있는 음식..친절함.. 주신 세련미 넘치는 실장님 부부도 감사합니다..
블로그 whatdo12드림

관리*

2013-02-21 (Thu) 10시 47분

그날 너무 반가운 나머지, 와인을 좀 무리한것 같은데 ,일상에 지장은 없으셨나요?^^

호주라는 여행을 통해 우연히 만난 여행객들의 인연이, 이렇게 이어질 수 있음에 새삼 감탄하면서,
인연의 소중함에 정말 더없이 감사하게됩니다.

저희가 뜻만 세웠을뿐 지금의 프레임하우스라는 실체가 없던 시절,
두분의 멋진 전원생활과 아름다운 부부의 모습은 저희에겐 이후, 현존하는 최고의 롤모델이 되어주셨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구요.

오픈해서 경황없단 이유로 초대가 늦어 죄송할뿐입니다~.
저희가 천안에 방문했을때 차려주신 맛나고 정성스런 식사와,
집안 공간 어디라도 세심한 손길로 예쁘게 꾸며놓아 아늑하고 편안했던 분위기,
그 아름답고 하얀 얼굴로 텃밭을 가꾸시는 모습, 모두 인상깊게 남아있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수준급이신 피아노연주를 잊을수가 없지요.

앞마당의 벗꽃으로 꽃잎전을 부치시고, 평상에서 막걸리 한잔 하시는날 꼭 불러주셔요~

늘 미소와 향기가 있고, 위트와 기품을 갖추신 멋진 분들,
살면서 만나기 힘든 소중한 인연이었습니다.
감사드리면서,
저는 오셨던 날 제대로 못 들었던 피아노연주 들으러 블로그 찾아 가겠습니다~^^ 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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